오늘(8일) 오후 1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실시
“다회용컵(머그·텀블러)’ 사용으로 탄소 발자국을 줄여나가요”
시민 참여형 벽화, 재활용 꽃화분, 커피박 대형 아트작품 등 친환경 활동 소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8일 서울광장에서 서울시의 환경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에 환경교육센터 NGO와 함께 동참해 다회용컵 사용 등 친환경 참여방안을 공유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날 스타벅스는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사진 혹은 서울시내에서 꽃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가지고 온 5천명의 시민들에게 스타벅스 친환경 텀블러와 일회용컵과 커피박을 재활용해 만든 꽃화분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환경사랑에 동참을 서약하는 의미로 손가락 도장을 찍어 꽃잎을 형상화한 참여형 벽화를 만들고, 커피박으로 만든 대형 아트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도 갖는다.
특히 커피박으로 만든 대형 머그와 텀블러 외에도 커피 퇴비, 축산사료, 활성탄으로도 사용되는 다양한 커피 찌꺼기 자원 재활용 방안도 소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참가 시민들은 서울조경아카데미를 수료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사용한 일회용컵에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커피 배양토를 담고 리넌큘러스, 로즈마리, 시클라멘 등 6종류의 꽃을 심어 ‘나만의 일회용컵 꽃화분’을 완성시키는 특별한 체험행사도 경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