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봄철이 되면 성형외과에 리프팅 시술을 문의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교차가 큰 봄철에는 건조한 대기가 피부 속 수분을 빼앗아가 피부가 점점 탄력을 잃으면서 밑으로 처지고 주름도 깊어지게 되는데, 이 때문에 평소보다 나이가 들어 보이기 때문이다.
이러니 대부분의 여성은 봄이 되면 주름이나 피부 탄력에 대한 고민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또 요즘은 안티에이징과 동안이라는 키워드가 미용 시술의 대표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어 이러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리프팅 시술 방법이 주목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리프팅 방법으로 뼈를 깎지 않고도 V라인 효과와 더불어 피부 탄력까지 개선이 가능한 ‘슈퍼V리프팅’이 주목 받고 있다. 슈퍼V리프팅은 녹는 실과 녹지 않는 실, 레이저 등 17가지 이상의 다양한 방법을 병행하여 시술 효과는 높이고 절개나 통증의 위험은 줄인 비수술적 V라인리프팅 시술이다.
L자형, 격자형 등 다양한 시술 방법을 통해 수술 없이도 피부 탄력과 V라인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데, 2~30대의 경우 V라인 효과와 함께 피부톤 개선, 주름 개선 및 예방 등에 탁월한 효과를, 40대 이상 중년의 경우 심술보, 볼쳐짐 등의 피부탄력개선, 목, 눈가 등 주름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시술 후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시술자국 등의 잔흔이 거의 없어 시간의 제약이 많은 직장인도 연휴나 휴가를 이용해 부담 없이 편안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청담이지함성형외과 의료진은 “피부가 늘어지고 주름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은 SMAS(스마스) 층에 있는데, 슈퍼V리프팅은 이 SMAS(스마스) 층까지 고려하여 시술하므로 노화가 진행되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즉, V라인리프팅을 통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 탄력 재생을 유도하여 줌으로써 보다 시술효과나 유지 기간이 반영구적으로 지속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의료진은 “개개인의 피부탄력 및 처진 정도를 면밀히 진단 후 그에 맞게 실의 개수와 방향을 고려하여 시술하므로 타 리프팅보다 5~10년 지속 효과가 있으며, 관리에 따라서는 반영구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기존의 리프팅이 단순히 당기기에 초점을 맞춘 시술이었다면 슈퍼V리프팅은 피부 두께와 처짐 정도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되기 때문에 리프팅 후 다시 피부가 처지는 부작용을 현저히 줄였다”고 덧붙였다.
V라인리프팅은 동안성형의 대표적인 비수술적 방법으로 비교적 간편해 보이는 시술이지만, 피부 깊숙이 위치한 SMAS 층까지 고려하여 진행되어야 하는 시술이므로 더욱 만족스러운 효과를 위해서는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진료를 받고 시술을 결정할 것이 당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