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결혼설 <사진: 비, 김태희 웨이보>
'비 김태희 결혼설'
연예계 대표 커플 가수 비(34·정지훈)와 배우 김태희(36)가 올해 안으로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비 소속사가 적극 해명했다.
17일 한 매체는 비와 김태희의 측근들의 말을 인용해 비와 김태희가 올해 안에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김태희의 소속사인 루아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태희의 연내 결혼 계획은 없다. 개인사이기 때문에 언급이 어렵다"며 "두 사람이 결혼을 한다면 예의를 갖춰 공문을 보내는 형식으로 알릴 것"이라고 결혼설을 부인했다.
또한 비 소속사인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보도된 내용과 달리 양가 부모님과 만남의 자리를 가진 적이 전혀 없으며,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는 상황"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3년 1월 한 매체를 통해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된 이후 공개 연애를 하고 있다.
비 김태희 결혼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 김태희 결혼설, 정말 다행이다", "비 김태희 결혼설, 결혼하지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