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연속 무안타' 추신수, 시애틀 전 선발 라인업 제외…부활은 언제?

'6G 연속 무안타 추신수'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가 6G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 됐다.

29일(한국시각)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질 시애틀 매리너스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추신수는 6경기 연속 무안타라는 극심한 타격부진에 빠지며 타율 9푼6리(52타수 5안타)로 메이저리그 타자 189명 가운데 최하위까지 추락했다.

결국 텍사스의 제프 배니스터 감독은 추신수에 대한 결단을 내렸다. 전날 경기 후 추신수의 라인업 제외를 암시했던 배니스터 감독은 추신수에게 휴식일을 주고 우익수 자리에 타율 1할1푼1리(36타수 4안타)인 제이크 스몰린스키를 채워 넣었다.

현재 텍사스는 7승 12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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