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전효성 <사진: '반해' 티저 영상 캡처>
'컴백 전효성'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자신의 첫 번째 미니앨범을 내고 솔로로 컴백해 팬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전효성은 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열린 '판타지아'(FANTASI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반해'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서 섹시한 안무를 선보인 전효성은 "섹시미는 내가 좋아하는 코드"라며 "매력적인 코드라 놓치고 싶지 않은데 섹시미만 주가 되는 무대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무대를 준비하면서 말하듯이 춤을 추는 것에 중점을 뒀다"며 "동작과 표정만 봐도 가사가 느껴지도록 온몸으로 말하듯이 춤추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건강하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주는 섹시 디바가 목표"라며 "엄정화, 이효리 선배가 모든 여가수의 롤모델인데 나도 에너지를 주고 기분이 좋아지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솔로 가수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또 "몸무게 조절을 못하면 성공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 식단을 조절하면서 꾸준히 운동을 했다"며 "다른 걸그룹은 날씬하지만 난 살을 빼면 남자 팬들이 난리가 나고 찌면 여자 분들이 싫어해서 항상 46kg 이하로는 절대 빼지 않고 건강한 느낌을 갖고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낮 12시에 신곡 음원을 공개한 전효성은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