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설렁탕, 무수옥 <사진: tvN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설렁탕, 무수옥'
tvN '수요미식회'에서 도봉구의 자랑이라 불리는 설렁탕 맛집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식욕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수요미식회'에서는 문 닫기 전에 가야할 설렁탕 가게 4곳 중 하나로 서울 도봉구 도봉1동에 위치한 '무수옥'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무수옥은 1940년대에 문을 열고 3대째 장사를 하는 곳으로 정육점을 함께 운영하는 한우 전문 식당이다.
특히 이 곳은 강북에서 전설처럼 통한다는 설렁탕 집으로 유명한데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등산객들이 들르지 않고 내려가면 발병이 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밝혔다. 변호사 강용석 역시 "도봉구의 자랑이 맞다"며 "노원구와 도봉구를 통틀어서 가장 맛있는 곳"이라고 평가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타이니지 도희는 "고기가 정말 많고 두꺼워 한우 마니아들이 오는 이유를 알겠더라"라며 "소면까지 두꺼워 밥, 고기, 면 등을 씹느라 바쁠 정도"라고 설명했다.
또 가수 이현우는 아쉬운 점을 묻는 질문에 "사실 단점을 찾으려 굉장히 노력했지만 단점이 없는 것 같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