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7경기 연속 장타 <사진: 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트위터>
추신수 7경기 연속 장타
'추신수 7경기 연속 장타'가 화제다.
미국 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7경기 연속 장타 행진을 이어가며 타격감을 계속 끌어올리고 있다.
8일(한국시각) 추신수는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팀은 5-4로 승리해 4연승을 내달렸다.
최근 4경기 연속 리드오프로 나선 추신수는 이날 5-3으로 팀이 앞선 6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 원 바운드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인정 2루타를 때렸다. 하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이번 2루타로 추신수는 지난 2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 이후 7경기 연속 장타를 터뜨렸다. 시즌 타율은 종전 0.154에서 0.159로 조금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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