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열린 밀레 전속모델 박신혜의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팬사인회 모습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의 전속모델 박신혜가 9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개최된 팬 사인회에서 봄을 닮은 화사한 아웃도어룩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오늘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째 밀레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하며 여성을 위한 감각적인 아웃도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는 박신혜가 오래간만에 밀레의 고객들과 만난 자리.
이른 시간부터 자리를 지키며 박신혜를 기다린 팬들은 물론, 백화점을 찾은 중국인, 일본인 관광객까지 밀집해 현장은 이내 북새통을 이루어 박신혜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특유의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등장한 박신혜는 화사한 프린트와 색상이 눈길을 끄는 방풍재킷을 착용하고 등장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최근 이른 무더위로 유통업계에 각종 쿨링 소재와 더위를 대비하는 용품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박신혜 역시 밀레의 자체개발 냉감 소재 ‘콜드 엣지’가 적용된 청량한 착용감의 티셔츠를 재킷과 매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평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다양한 SNS채널로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박신혜인 만큼, 이 날 행사에서도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1시간여에 걸친 사인회를 마무리 지었다.
오늘 사인회에 참가한 팬들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박신혜가 착용한 방풍 재킷을 비롯해 티셔츠, 아웃도어 스카프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지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밀레 기획본부 정재화 이사는 “아웃도어하면 투박한 중년층을 위한 옷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밀레는 박신혜를 모델로 슬림한 실루엣의 아웃도어룩으로 젊은 세대까지 고객층으로 아우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박신혜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담은 다양한 광고 및 현장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