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26일부터 페이나우에서 ‘현대카드 M포인트’결제를 제공,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 포인트를 이용한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단순히 카드나 계좌이체 결제 등을 통한 단일 결제를 넘어 카드 포인트라는 새로운 결제 수단을 이용한 복합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한 데 의미가 있다.
현대카드 M포인트 결제는 매월 다른 테마를 통해 특정 가맹점에서 현대카드로 결제 시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M포인트를 결제금액의 50%까지 사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결제 금액이 5만원인 경우 결제 금액의 50%인 2만5천원까지 M포인트로 결제 가능하며 결제 건별 최대 이용 가능 포인트는 3만원이다.
이달 31일까지 ‘5월 뷰티데이’를 테마로 더페이스샵, 아리따움 등 9개 화장품 업종의 가맹점에서 최대 50%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 신규 등록 고객 대상 3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 즉시할인 이벤트와 중복 적용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현대카드를 결제 수단으로 최초 1회만 등록하면 자동으로 M포인트와 연동 돼 적립된 포인트를 편리하게 결제에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