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 차두삼)은 오는 27일 세관에서 인천신항 개장에 따른 신항 활성화를 위해 '인천항! 신항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민관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내달 1일 인천 신항 개장에 앞서 대국민 홍보 및 고객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신항의 조기 활성화와 이용자에게 신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아울러 설명회 개최 후 참석자를 대상으로 '인천신항 현장투어'를 실시한다. 이는 사전에 인천신항 현장을 직접 확인하므로써 관세사 등 수출입통관 관계자들이 실제 업무수행 시 혼선을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다.
차두삼 인천세관장은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천신항이 조기에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인천항만공사(사장 : 유창근),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주)(대표이사 : 이도희),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주) (대표이사 : 최정석)와 공동으로 주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