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조재현 <사진: SBS '아빠를 부탁해'>
'아빠 조재현'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중인 배우 조재현이 딸 조혜정에게 독설을 날려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이하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재현은 딸 조혜정과 함께 부산의 단골 복집을 방문했다.
식당 주인은 조혜정을 보며 "'K팝스타'를 보러 갔을 때 보다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조재현은 "본인도 양심이 있어서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을 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식당주인은 "딸에게 너무 무심한 것 아니냐"고 말했고 조재현은 "내가 아빠들 중 다정함 설문조사 1위다"라고 반박해 식당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빠 조재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조재현, 정말 귀엽다", "아빠 조재현, 따님이 최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