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맞아 분단·통일 역사 간직한 독일로
국민은행은 해외탐방프로그램 'KB락스타 챌린지 7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KB락스타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과 네팔, 케냐, 뉴질랜드, 동유럽, 인도, 남극, 스위스, 호주, 터키, 그리스 등 세계 곳곳을 방문해 우리 문화를 알리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대학생뿐 아니라 만 19세부터 38세 이하의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오는 8월 한반도 분단과 광복 70주년을 맞아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보존하고 있는 독일로 떠날 예정이다. 여행 경비는 전액 국민은행이 지원한다.
접수는 락스타 챌린지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4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선정자는 다음달 3일 국민은행 홈페이지와 락스타 챌린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문화체험을 통해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열정을 나눌 수 있는 락스타 챌린지 프로그램에 20~30대 젊은 고객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락스타 챌린지 프로그램 외에도 Youth 마케팅 일환으로 '락스타 마케팅 아이디어 챌린지'와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또 20~30대 고객우대 제도인 락스타클럽과 FUN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혜택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