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진행된 세무사회 임원선거 기호추첨식에 모인 회장후보들. 왼쪽부터 기호1번 이창규 후보, 2번 조용근 후보, 3번 손윤 후보, 4번 백운찬 후보.
4일 각 후보 진영에 따르면 각 후보들은 일정한 시간차를 두고 선거캠프를 개소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선거캠프를 발족하는 이는 기호 4번 백운찬 후보. 백 후보는 오는 5일 오후 4시 백운찬세무사사무소(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47 성지하이츠2 1605호)에서 선거캠프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다음은 조용근 후보. 조 후보는 오는 8일 오후 5시 세무법인 석성 사무실(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271 5층)에서 캠프를 연다.
기호 3번 손윤 후보는 10일 개소식을 가진다. 이날 오후 5시 세무법인 오늘(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28-5번지 청원빌딩 4층)에서다.
기호 1번 이창규 후보는 별도의 캠프 개소식 없이 바로 선거전에 뛰어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표는 오는 18일 서울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중부, 대구, 광주, 부산, 대전 순으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30일 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개표를 끝으로 모든 선거일정이 종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