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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치위협 종합학술대회 |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7월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 기념 제37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의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치위협은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www.kdha50.or.kr)를 오픈하고 이달 24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대 7500명까지 선착순 등록 마감한다.
학술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는 전시ㆍ학술프로그램은 물론,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을 살필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뜨거운 축제 분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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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개회식에서는 '한국 치위생 50년' 역사를 표현하는 샌드아트와 치위생 교육 1호 원로들의 인터뷰 등이 마련돼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 역사를 기리기 위해 특별히 마련될 역사관에는 시대별 치위생교육 변화와 치과위생사 모습을 담은 자료를 선보이며, 사랑의 기부 바자회, 포토에세이 공모전, 사회봉사 상담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학술강연에서도 치위생 교육 50년 역사를 조명하는 기조강연이 준비돼 있으며, 전 세계 치과위생사를 대표하는 세계치과위생사연맹 회장과 일본치과위생사협회장 등이 특별 초청연자로 참석해 동서양의 치과위생사 제도와 역사를 넘나드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학술프로그램은 총 7개 강연장에서 50여 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매년 뜨거운 호응을 얻는 핸즈온과 라이브 시연 강의, 또 세무,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도 준비됐다.
이와 함께 포스터 발표와 테이블 클리닉, 구강보건교육매체 전시, 또 치과기자재 업체별 할인 이벤트, 학생 명예기자 발대식 및 특별강연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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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치위협 종합학술대회 |
특히 면허신고제 시행에 따라 연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보수교육 평점 8점을 하루 만에 모두 이수할 수 있도록 강의 일정이 계획됐다.
보수교육 평점 8점을 이수할 수 있는 인원은 토요일과 일요일 각 1250명씩 총 2500명까지 제한하고 있어 사전등록을 서둘러야 한다.
현재 치위협은 학술대회 문의전화가 폭주하고 있어 참가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홈페이지에 '자주하는 질문과 답변' 코너를 운영하고, 홈페이지 게시판과 이메일(kdha@kdha.or.kr)을 통해 문의를 접수받고 있다.
참가등록비는 4평점 11만원, 8평점 22만원이다. 회비를 완납한 회원은 각각 7만원, 14만원으로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등록비를 협회 회원증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와 등록비 10% 캐시백 혜택(정회원 기준) 등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