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 3종을 출시했다.
금양인터내셔날은 소주의 강한 알코올이 부담스럽고 배부름을 동반하는 맥주가 싫증난 애주들을 위해 눈으로 보는 즐거움과 함께 후각을 매혹하는 과일의 풍부한 향, 그리고 미각을 깨워주는 상큼한 플레이버 3박자를 고루 갖춘 보드카 칵테일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여름철 캠핑장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러시안뮬 (RUSSIAN MULE)로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제조방법으로 캠핑장 혹은 피크닉 장소에서 즐기기 좋다.
구리 머그컵에 라임 웨지 두 개의 즙과 러시안 스탠다드 보드카 45ml 와 크러쉬 아이스를 잘 저어준 후 진저에일 150ml를 탑-업(Top-up)한 후 라임 웨지로 장식하면 어디서든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러시안뮬이 완성된다.
다음으로 톡 쏘는 시트러스에 잼을 더한 마말레이드 카이피로스카(Marmelade Caipiroska)로 상큼하고 산뜻한 음료가 생각나는 여름에 제격이다.
프레쉬 라임과 오렌지를 잔에 넣고 머들링(머들러를 사용하여 재료를 빻아 즙을 내는 기법) 한 후 러시안 스탠다드 보드카 45ml와 라임 잼 1스푼을 넣고 잼이 녹을 때까지 잘 저어준다.
그 후 트리플섹 12.5ml와 얼음을 넣고 다시 한 번 저어준 후 오렌지 제스트로 장식을 마치면 마치 하와이안 레이디처럼 상큼한 ‘마말레이드 카이피로스카’가 완성된다.
마지막으로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러시아콜린 (Russian COLLINS)이다. 글라스에 설탕시럽 3ml, 러시안스탠다드보드카 75ml를 섞은 후 얼음을 올리고 취향에 따라 탄산수나 레몬주스를 첨가한 후 레몬 가니쉬를 얹어주면 레몬향 가득한 러시안콜린이 완성된다.
스탠다드 보드카 한지아 브랜드 매니저는 “칵테일을 만들 때는 향이 없는 보드카 원액 100%를 베이스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기업에서 무료로 개최하는 칵테일 클래스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칵테일에 관심 있는 애주가들은 러시안 스탠다드 보드카가 무료로 운영하는 ‘다바이 클래스(DAVAI CLASS)’에 참가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으로 생각된다. 매월 1회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RussianStandardKorea) 온라인 응모를 통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