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피지오 9종, 100만잔 돌파 인기 '싱글벙글'

4월 21일 2015 여름 시즌 열며 선보인 9종, 출시 6주만에 100만잔 돌파...호응
바리스타가 수작업으로 만들어 제공하는 청량감 넘치는 상쾌한 맛 인기
9일, 10번째 피지오 음료 선보이고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전개

스타벅스가 2015 여름 시즌을 겨냥해 지난 4월 21일 선보인 스파클링 음료 피지오의 선전에 싱글벙글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매장에서 주문 즉시 바리스타가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스타벅스 피지오 9종이 출시 6주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피지오는 바리스타가 스타벅스만의 독점 기술력이 집약된 첨단기술의 피지오 전용 기기에서 한 잔씩 직접 제조해 제공하는 청량감 넘치는 고급 스파클링 음료다.

국내 진출 15주년을 기념, 지난해 7월 국내 100개 매장에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지난 4월, 2015 서머 첫 시즌을 열며 ‘쿨 라임 피지오’, ‘요거트 주스 & 망고 젤리 피지오’ 등 9종의 피지오를 선보이며 전국 750여개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한바 있다.  

그 중 올해 첫 선을 보인 ‘쿨 라임 피지오’는 커피 생두 추출액과 과일주스에 특별 건조된 라임 슬라이스를 넣어 시원한 청량감에 열량도 78kcal 수준으로 낮아 하루에 최고 1만1000잔 가량 판매되며 가장 큰 인기를 모았다고 스타벅스 측은 밝혔다.

이 같은 인기에 대해 스타벅스 측은 피지오가 입 안에 상쾌하게 전달되는 톡 쏘는 풍미와 몸 속 가득 느껴지는 시원함에다 최근 무더운 날씨까지 가세한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주문과 동시에 수제방식으로 제조되는 방식과 개인 취향에 따라 스파클링의 강도가 라이트, 미디움, 엑스트라 3단계로 조절 가능한 점도 차별화된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9일부터 10번째 피지오 음료 선보이고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전개

이에 스타벅스는 오늘(9일)부터 또 다른 새 피지오 음료인 ‘믹스 베리 피지오’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다채로운 스파클링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제품 ‘믹스 베리 피지오’는 블루베리와 라스베리, 블랙베리, 스트로베리 등 다양한 베리 과일의 혼합 음료로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특히, 청량감 넘치는 스파클링 음료를 라스베리와 블랙베리를 건조한 과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다.

더불어 스타벅스는 오는 22일까지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과 골드 레벨 회원이 스타벅스 카드로 ‘믹스 베리 피지오’, ‘유자 아이스 쉐이큰 티 피지오’, ‘쿨 라임 피지오’ 등 피지오 음료 구매 시 음료 한 잔당 별 3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또 스타벅스 여름 프로모션 웹사이트(www.istarbucks.co.kr/2015summer)에서는 음료명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총 1000명에게 무료 여름음료 e-쿠폰을 증정한다.

더불어 오는 15일까지 스타벅스 코리아 페이스북에서 피지오 음료 색과 잘 어울리는 ‘나만의 피지오 룩을 찾아라’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무료 여름음료 e-쿠폰을 증정한다.

스타벅스 백수정 상무는 “올해는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무더운 날씨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면서 청량감 넘치는 시원한 음료를 찾는 고객이 증가했다”며 “건강한 식습관과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형태와 신선한 맛의 음료를 개발해 선보이며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