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무서는 30일 제42대 대전세무서장으로 부임한 오상준 서장(사진)의 취임식을 가졌다.
오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납세자의 권익을 존중하고 납세편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관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와 함께 세금문제 현장 소통의 날을 통해 국민의 불편을 개선해 나가고, 깨끗한 조직문화도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오 서장은 또 "활발한 소통과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대전세무서를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치는 직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 서장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7년 청주세무서를 시작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대전지방국세청 및 관하 각 세무서의 여러 분야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세정업무의 경력을 쌓았다.
오 서장은 치밀하고 추진력 있게 업무를 추진하며 조직의 화합을 중시하면서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직원 상·하간에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