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성유리 <사진: 힐링캠프 홈페이지>
'이경규 성유리'
SBS '힐링캠프'의 대감 이경규와 안방마님 성유리가 하차한다. '힐링캠프'는 김제동의 단독 MC 체제로 개편된다.
1일 SBS 관계자는 "'힐링캠프'는 이경규와 성유리의 후임 MC를 정하지 않고 김제동 단독 MC 체제로 포맷을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라며 "김제동의 장점을 살려낸 방향으로 개편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2011년 7월부터 프로그램을 4년간 이끌어온 이경규는 현재 딸과 함께 출연중인 관찰예능 '아빠를 부탁해'와 KBS2 '나를 돌아봐' 등 신규 프로그램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혜진 후임으로 2년간 안방마님 자리를 책임졌던 성유리는 본업인 연기자로 돌아가게 됐다.
이경규 성유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경규 성유리, 아쉽네요", "이경규 성유리, 즐거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