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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이봉사회 장학금 수혜자 2명이 최종 선정됐다.
주인공은 Tyan Scetlana(장 스베따, 경희치대 치과교정과), Dler Saeed Ali(들레어사이드 알리, 원광치대 치과교정과) 이다.
이들에게는 1년에 360만원이 장학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180만원씩 수여된다.
바른이봉사회는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대한치과교정학진흥원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현재 개인 및 기업기부금과 봉사회 회원들의 연회비 등의 재원을 바탕으로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 대국민 교육 및 홍보사업, 학술연구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2015년부터 차차상위 내국인 및 개발도상국가의 유학생 중 치과교정학을 전공하는 학생 및 연구원 대상 장학사업을 실시하며, 지난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한편 대한치과교정학회는 본지와 함께 지난 6월부터 '바른이가 되자' 연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한달간 진행된 1차 캠페인에서는 '바른이(치아)를 통해 바른이(사람)가 되자'는 의미를 담아 어려서부터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로 시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