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우리은행에 대한 세무조사에 돌입했다.
국세청은 지난 6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소속 조사요원들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 파견,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정기세무조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앞으로 4개월 동안 우리은행에 대한 정밀 세무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11년 이후 4년 만에 정상적으로 받는 장기 세무조사"라며 "특별세무조사가 아닌 사전 통보를 받은 세무조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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