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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가 지난 4일 치과위생사회관 2층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역구 여성후보 30% 공천할당 의무 법제화 촉구 ▲요양시설 치과의사ㆍ치과위생사 촉탁배치 제도화 ▲사이버 보수교육비 등 위원회별 사업경과보고 및 안건토의를 진행했다.
먼저 치과위생사의 정계진출과 정책변화를 위한 방안으로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연대해 '지역구 여성 후보 30% 공천할당 의무 법제화'를 촉구하기로 했다. 치과위생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산하 시도회와 보건소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장기요양시설에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촉탁배치 제도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재구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국회 이목희 의원실과 연대해 9월 중 '초등학교 구강보건실 설치 의무화'를 주제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키로 하고, 보건회와 상세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5년도 사이버 보수교육비를 1평점당 2만8천원으로 책정하기로 결정했다. 단, 회비를 완납한 회원의 경우 제반 간접비용을 제외한 1만4천원만 받기로 했다.
한국 치위생학 교육 50년 책자의 출판 후원금은 권당 10만원 이상으로 책정했으며, 50년 기념으로 페이스북 친구 신청자 가운데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대국민 홍보 일환으로 방송콘텐츠를 적극 활용키로 하고, 개편 홈페이지의 메인 디자인을 확정했다.
한편 차기 이사회는 8월 1일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