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더네임 <사진: 더네임 트위터>
'복면가왕 더네임'
MBC '복면가왕'을 통해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가수 더네임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일 더네임은 자신의 트위터에 "'복면가왕' 정말 많이 보시나봐요. 평생 받을 연락 오늘 미리 다 받네요. 너무 부족한 '듣보' 녀석한테 좋은 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보셨길 바랍니다. 정말 재미있는 기억이었어요. 주말에는 역시 치맥파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복면가왕' 무대의상을 입은 더네임의 인증샷이라 눈길을 끌었다.
앞서 더네임은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한여름 밤의 치맥파티'라는 이름으로 무대에 올라 '7월의 크리스마스'와 맞대결을 했으나 아쉽게 패하고 정체를 공개했다.
가면을 벗은 그는 "가수 활동을 하다가 프로듀서로 전향해 케이윌, 씨스타 등과 작업했다"며 "케이윌 콘서트가 끝나고 무대를 정리할 때 느낀 공허함이 '복면가왕' 출연을 결심하고 느껴졌는데 '내가 노래를 하고 싶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