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쇼미더머니4 제작진 실수 사과 <사진: Mnet '쇼미더머니4'>
'송민호 쇼미더머니4 제작진 실수 사과'
Mnet '쇼미더머니4'에서 '위너(WINNER)' 멤버 송민호가 부른 랩 가사가 논란이 되자 제작진이 편집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13일 Mnet '쇼미더머니4'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가사 논란과 관련해 명백한 제작진의 실수이다. 편집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쇼미더머니4'는 방송 심의 규정과 시청자 정서를 고려하여 방송을 제작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가사 논란과 같은 실수가 발생돼 '쇼미더머니4'를 관심 있게 지켜봐 주는 시청자들에게 불쾌감과 실망감을 드리게 된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사전 심의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겠다"며 "힙합과 래퍼들을 알리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민호는 10일 오후 방송된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일대일 랩 대결을 하던 중 "MINO 딸내미 저격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가사로 랩을 한 장면이 공개돼 논란을 모은 바 있다.
송민호 쇼미더머니4 제작진 실수 사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민호 쇼미더머니4 제작진 실수 사과, 정말 충격", "송민호 쇼미더머니4 제작진 실수 사과, 좀 심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