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무서는 지난 15일 영동중학교 학생을 초청해 올바른 세금관 형성을 위한 세무서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영동서-영동교육청, 진로체험 업무협약
영동세무서(서장 한숙향)는 지난 15일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해 영동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영동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은 인적·자원 및 프로그램 등을 상호 공유해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
특히 영동서는 이날 협약체결의 일환으로 영동세 관내 영신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올바른 세금관 형성을 위한 세무서 진로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진로체험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1일 세무서장을 체험하거나, 각과 사무실을 방문해 세금업무를 소개받는 등 국세공무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는 것이 영동서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 학생은 "체험행사를 통해 세금의 중요성 및 세무서가 하는 일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 세금교육 현장체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래에 국세공무원이 되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진로체험 활동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동서는 관내 소재한 학교를 대상으로 세무서 진로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영동서 관계자는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교육 구현과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올바른 세금관 형성을 위해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