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죠스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복면가왕 죠스'
'복면가왕'에 출연한 '죠스가 나타났다'의 정체가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2일 '죠스가 나타났다'는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 우승하면서 2라운드 무대에 진출했다.
앞서 '복면가왕'에서는 '죠스가 나타났다'가 '비내리는 호남선'과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나윤권과 별의 듀엣곡 '안부'를 불렀다.
무대를 지켜본 작곡가 김형석은 "죠스는 성시경의 톤과 비슷하고, 호남선은 엄정화와 톤이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또 버벌진트는 "죠스는 숨기는데 실패한 것 같다. 이니셜로 'ㅇㅅㅇ'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구라는 "임슬옹 씨요?"라고 거들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일각에선 죠스의 정체를 두고 음색과 손동작 등이 가수 테이와 흡사하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무대는 85대 14의 압도적인 표 차이로 죠스가 승리했다. 가면을 벗은 '비내리는 호남선'의 정체는 MBC 김소영 아나운서였다.
지난주에 탈락한 김소영 아나운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면가왕' 죠스 누구야! 가왕 누가돼? 많이 물어보셨는데 드디어 오늘 알겠네요"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