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말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 장호강 前영등포세무서장(사진)이 오는 21일 개업소연을 갖고 이안 세무법인의 대표세무사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장 세무사는 국세청 재직시절 영등포서장, 중부청 조사1국 조사1과장, 국세청 조사국 등 조사 분야에서 두루 활동했다.
장 세무사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자 한다"고 개업 소감을 밝혔다.
장 세무사의 개업소연은 오는 21일(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40길 41에 위치한 대호IR빌딩 2층(02-2051-6800)에서 열린다.
장 세무사는 ▲국세청 조사국 ▲국세청 감사관실 ▲서울청 조사1국·2국 서기관 ▲포항세무서장 ▲중부청 조사1국 조사1과장 등을 지냈며 지난 6월 영등포세무서장을 마지막으로 퇴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