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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정문환, KAO)가 지난 18일 양평쉐르빌온천호텔 세미나실에서 '2015~2016년 회기년도 워크숍ㆍ제2차 이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43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서별 보고를 비롯해 ▲홈페이지 및 회원관리프로그램 작성 ▲우수회원제도(가칭 임플란트명의) 시행 ▲평생회비 시행 ▲회장 유고 시 대리순서 지정 ▲명예회장 및 고문 추대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먼저 조직부에서는 전체 회원 증가로 비활동회원을 정리하며, 현재 회원 총 693명에 올해까지 300명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추계학술대회 때 회원 가입 시에는 당해 연회비 5만원을 면제해 준다.
또한 새로 제작하는 홈페이지와 연계해 회원정보를 DB화한 회원관리로 회원가입을 늘리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우수회원 유치 및 인정의 배출과 연계해 회원 조직관리에 힘 쓸 계획이다.
아울러 수련의 및 공보의, 군의관 등 졸업 3년 이내 치과의사 회원가입 시 가입비를 면제할 예정이며, 준회원 및 명예회원 관리를 비롯해 MOU 체결로 치과위생사도 준회원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편집부에서는 올해 학회지를 2번 발간(1호 8월 31일, 2호 12월 31일)할 계획이며, 2015년 예산액으로 ▲논문 심사 96만원 ▲논문 편집 60만원 ▲논문 인쇄 400만원 ▲논문 발송 15만원 ▲우수논문상장 및 패제작 20만원 등 총 591만원을 책정했다.
또한 학술부에서 보고한 'KAO 추계학술대회'는 10월 11일 서울 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 및 본관 106호에서 '미래 임플란트 치료의 문제와 해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해외연자로 일본 Makoto Shiota(동경의과치과대학) 교수를 초청했으며, 우수회원 발표 및 강연, 치과위생사 세션도 별도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 홈페이지 제작 및 관리비, 학술대회, 학회지 발간 등에 소요되는 재무현황 및 보수교육 점수 관리 지원, KAO 학술상 제정, 집담회 및 지부 활동 지속적인 온라인 지원 등에 대한 안건도 보고됐다.
한편 이날 소개된 KAO 신임임원에는 ▲회장 정문환 ▲부회장 정성길ㆍ허영구ㆍ맹명호(기금위원장)ㆍ김진선ㆍ이준석ㆍ김수관ㆍ임영준ㆍ최성호ㆍ이부규ㆍ권호범ㆍ김태형ㆍ김양수(교육기획평가위원장)ㆍ신홍수ㆍ김기성 ▲총무이사 지영덕 ▲학술이사 이원섭 ▲재무이사 권영선 ▲조직이사 박진우 ▲편집이사 이은영ㆍ이진한 ▲국제이사 이광원 ▲섭외이사 박승훈 ▲공보이사 고세욱 ▲법제이사 이의석(인정의위원장) ▲교육수련이사 김윤상 ▲정보통신이사 조인준 ▲보험이사 유상준 ▲감사 이희원ㆍ박희운 등이 1년간 KAO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KAO 제3회 정기이사회는 8월 18일 신원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