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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한 8017명 대상으로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최납섭)는 금연치료 활성화와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금연치료 지원사업 인센티브 지급' 안내사항을 공지했다.
이번 인센티브 지급대상은 2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금연치료 참여자 중 기본프로그램을 이수한 자로, 이수 인센티브와 성공 인센티브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수 인센티브'는 기본프로그램(12주)을 모두 이수한 경우, '성공 인센티브'는 기본프로그램 이수자 중 금연성공 자가보고자에 대해 6개월간 금연유지관리 후 금연성공 여부 검사(소변검사 결과 성공한 경우에 해당된다. 금액은 각각 본인부담금의 80%, 10만원이다.
지급절차는 대상자 안내문 발송(7월 14일) → 지급신청(7월 15일~) → 지급 순으로, 이달 30일 최종 지급한다.
치협은 "금연 참여자에게 프로그램 이수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사항을 안내해 중도 탈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며 "요양기관 내원 환자에게 흡연여부를 문진해 흡연자가 금연치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