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한국 중국 <사진: JTBC 중계화면 캡처>
'동아시안컵, 한국 중국'
한국이 중국과의 2015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김승대의 골로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2일(한국시각) 오후 우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동아시안컵 1차전이 펼쳐졌다.
이날 한국은 경기초반 주도권을 잡고 중국의 골문을 노렸으나 마무리 작업에 아쉬움을 보이면서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중국의 거친 플레이에 홍철(수원 삼성)이 얼굴에 피를 흘리는 등 다소 고전했던 한국은 전반 44분 이재성(전북 현대)이 우측에서 날카로운 패스를 넣고 이를 김승대(포항 스틸러스)가 마무리해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한편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최전방에 이정협(상주 상무)을 원톱으로 두고 2선에 이종호(전남 드래곤즈), 김승대, 이재성을 배치했다.
이어 중원에는 권창훈(수원 삼성)과 장현수(광저우 R&F) 조합을 낙점했다.
4백은 홍철, 김영권(광저우 헝다), 김주영(상하이 상강), 임창우(울산 현대)로 구성됐으며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울산 현대)가 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