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파워 봇’이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8월 첫 출시한 ‘파워봇’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만5000대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의 약 90%를 차지하며 독주 행진을 하고 있다.
2014년 상반기 1% 정도의 판매 비중을 차지했던 프리미엄 로봇청소기는 파워봇이 출시된 이후인 하반기에는 20%로 상승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50%를 차지할 정도로 시장이 확대됐다.
지난 7월에 출시된 파워봇은 기존 모델보다 140배 강력한 흡인력을 가진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채용했으며 리모컨 불빛을 따라가며 필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청소하는 포인트 클리닝 기능의 불빛 인식 가능 거리를 기존 대비 약 2배 확장해 사용성을 높였다.
스마트폰으로 파워봇의 주요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해 집 안에서는 물론 외출과 국내외 여행 등 언제 어디서나 집 안을 청소할 수 있으며 5종의 다양한 컬러 구성으로 제품 선택권을 넓혔다.
삼성전자는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는 광복 70주년 기념 ‘힘내라 대한민국’ 감사 대축제에서 파워봇 행사모델을 구매하고 구형 로봇청소기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최대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보상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삼성 파워’은 최근 호주 소비자 협회 정보지인 초이스의 로봇청소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전자제품 평가 전문 매거진인 리뷰드닷컴으로부터 10점 만점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주요 평가지로부터 우수한 성능을 입증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