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연세치대 동문회와 한국재무설계 협약식(사진= 오른쪽부터 장영준 동문회장, 오종윤 대표이사) |
연세대학교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장영준)는 지난 4일 한국재무설계빌딩 5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재무설계(대표이사 오종윤)와 '재무교육 및 재무상담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동문들의 병원경영 및 재무관리를 위한 것으로, 동문들은 한국재무설계로부터 절세 및 세무, 비율관리, 노무제도 정비, 프로그램을 이용한 경영관리, 공단 청구점검 등의 병ㆍ의원 컨설팅 및 병원가치평가, 동업계약서 자문, 병원 양도모델 구축 등의 인적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병ㆍ의원 재무 컨설팅 외에 상속 및 증여, 투자 포트폴리오 설계, 부동산 컨설팅, 보험 리모델링 등 개인 자산관리에 대한 자문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동문회는 재무 컨설팅 일환으로 '치과의사 은퇴 프로그램'과 '신규 개원의를 위한 개원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치과의사 은퇴 프로그램'은 선배와 후배 동문을 연계해 은퇴를 앞둔 선배 동문의 병원을 신규 개원하고자 하는 후배 동문이 인수 인계받아 진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은퇴를 앞두고 병원 처분과 환자들의 후속 진료를 걱정하는 선배 동문들의 고민과 신규 개원 입지 및 개원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 동문들의 고민을 동시에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신규 개원의를 위한 개원 프로그램'은 치과의사로서 첫 발을 내딛은 후배 동문들의 개원자금 마련과 세무 및 노무, 경영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치과경영에 미숙한 신규 개원 동문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장영준 동문회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동물들이 가장 고민하는 부분인 치과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재무설계와 협약을 맺었다"며 "무엇보다 동문회는 선후배와 동문간 결속이 중요하다. 따라서 자문 프로그램은 경영에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후배 앞날을 끌어주고, 선후배간의 연대를 공고히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