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은 21일 오전 서울 중구청을 방문해 중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드림하티' 사업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신한금융지주 이신기 부사장(우측 두 번째)과 최창식 중구청장(좌측 두 번째), 복지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서울시 중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생계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신기 신한금융 부사장과 최창식 중구청장, 중구 내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구청은 소득계층별 생애주기에 따른 복지지원사업인 '드림하티'를 벌이고 있는데 신한금융은 드림하티 사업 초기부터 후원하고 있다.
이날 지원한 후원금 1억원은 중구 내 독거노인 가정과 한부모 가정,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가정 150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5만원의 정기 생계비와 여가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004년부터 12년째 중구청 소외계층을 후원해 오고 있는 신한금융은 올해까지 모두 11억3700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앞서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1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경제적 정서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