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드라이버스
애플이 다음 달 출시를 앞둔 아이폰6S가 전작 아이폰6와 차별화된 요소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나섰다.
애플은 23일 “아이폰6S가 곧 발매된다”며 “왜 아이폰은 같지 않은가?”라며 아이폰6와 6S가 동일하지 않은 이유를 주제로 설명하는 공식 웹사이트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먼저 다른 스마트폰 사용자를 각각 소개하고 한 문장으로 요약해 “우리는 각각의 영역을 특화하고 그 개념에 정확히 들어맞는 정확한 지점을 구축하는 제품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즉 휴대전화에 여러 가지 복잡한 기능을 단순히 대량으로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매우 간결하고 아름답고 환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그런 다음, ‘몇 장면의 티저를 통해 아름다움을 경험해 보세요’라며 플렉스(유연)하고 신속하게 이뤄지는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를 꼽았다.
즉 신속하고 유연한 업데이트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디자인의 개별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유기적인 협동이 있기 때문 가능하며 이러한 개발자들의 참여로 인해 제품과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가 이뤄질 때마다 스마트폰을 놀랍도록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고 사용자들에게 안식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음으로는 애플의 아이폰은 충분한 호환성을 발휘하는 까닭에 보다 역동적이고 적절한 업데이트는 물론 모든 것을 공짜로, 언제든지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점들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당신이 누릴 수 없는 분명하고도 확실한 장점이라고 주장한 뒤 별도로 카메라, 앱 스토어, 정보보안, 터치ID, 사용자 친화적 기능, 서비스와 같은 아이폰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한편 중국의 정보기술 전문매체 테크웹은 “애플이 현 시점에서 터무니없는 과장 광고성 웹사이트를 개설한 이유는 단 하나”라며 “전작과 차별화 되지 않은 제품에 대해 ‘구입, 구입, 구입 하세요(买买买!)’가 아니겠는가?”라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