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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동 컨퍼런스에 참석한 내ㆍ외빈 단체사진 |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은 지난 12일 미얀마 보건부와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 컨퍼런스는 'Development of Oral Health Program in Myanmar'을 주제로 미얀마 지역의 구강보건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재일 대학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미얀마 국가의 자립적인 시스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며 "우리 대학원이 보유한 세계 유수 인적ㆍ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진보형(서울대치전원 예방치학교실) 교수가 'Introducing of Global Oral Health Promotion Programs in Dentistry', 김선국(서울대치전원 예방치학교실) 박사가 'Smart Dental Restorative Treatment Program', 백대일(서울대치전원 예방치학교실) 교수가 'Introduction on Activity of Oro-Facial-Maxillary Plastic Surgery Team for Asian Countries', 끝으로 Myint Han(미얀마 보건부 의료사업부) 국장이 'Remarks by Director General'을 주제로 진행했다.
Myint Han 국장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도움으로 미얀마 구강증진 사업의 구체적인 모델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실질적인 사업 수립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은 미얀마 구강보건증진사업과 관련된 발전모델 구상을 위해 미얀마 현지지역 조사 및 교육프로그램 참관 등 사전조사를 통해 보건부 의료사업부와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