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광동한방병원, 피부레이저센터 확장 개소

본치(本治)주의를 지향하는 광동한방병원(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피부레이저센터가 오픈했다. 기존 오행W클리닉을 피부레이저센터로 확장, 최신 레이저장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한·양방 안티에이징 치료에 나설 계획이다.

피부레이저센터에서는 시간이 갈수록 처지고 무너지는 페이스라인의 탄력을 살리고, 여드름이나 색소질환 등으로 고민되는 피부를 맑게 돌려주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만족도를 높인다.

안티에이징 시술로는 보톡스·필러 등 기본적인 프로그램은 물론 울쎄라, 듀엣RF고주파, 실리프팅, 더마톡신, 아큐스컬프, 윤곽주사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 클라리티, 시큐(CICU)레이저, 아큐어레이저, C6레이저토닝, PRP(platelet rich plasma, 자가혈액치료) 등으로 맑고 환한 피부톤을 찾아준다.

특히 ‘리프팅 최강자’로 알려진 울쎄라 치료에 무게를 두고 있다. 특히 광동한방병원만의 노하우가 담긴 듀엣울쎄라는 고강도집적초음파(HIFU)를 피부에 직접 쏘여 피부 속 진피 바로 아래부터 근육층 바로 위까지의 근건막층(SMAS층, Superficial Musculoaponeurotic System)을 자극하고 피하지방에 열점을 만들어 처진 피부를 당기고 고정시켜준다.

여기에 듀엣RF 고주파치료를 병행하면 진피층의 콜라겐, 엘라스틴의 재생을 유도하고 피지분비를 줄여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설성진 광동한방병원 피부레이저센터 원장은 “울쎄라는 피부 깊숙한 SMAS층에 작용하므로 이때 듀엣RF 고주파를 병행하면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키면서 뛰어난 페이스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피부를 투명하게 만드는 ‘클라리티 레이저’와 ‘아큐어 레이저’의 선호도가 높다. 클라리티 레이저는 파장이 다른 두가지 레이저로 피부탄력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755㎚ 알렉산드라이트 파장과 1064㎚ 엔디야그 파장을 하나의 기기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아큐어레이저는 1450㎚ 파장으로 여드름의 주된 원인인 피지선을 집중치료해 과도한 피지분비량을 줄이고 여드름을 개선한다. 콜라겐 재생을 촉진시켜 모공을 축소하고 흉터까지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한방 협진치료로 체내 독소제거 등 근본적인 문제까지 치료하며 ‘속부터 아름다운’ 이너뷰티를 지향하는 게 광동한방병원의 장점이다.

설성진 원장은 “광동한방병원 피부레이저센터는 다양한 최신 레이저장비와 메디컬스킨케어 프로그램으로 피부와 관련된 원스톱 진료가 가능하다”며 “바쁜 직장인을 위한 야간진료도 병행하고 있으므로 체계적인 관리를 부담없이 시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무엇보다 이 병원은 ‘한류 뷰티’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찾길 원하는 일본, 중국, 러시아, 영어권국가, 아랍어권국가 등 해외 환자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광동한방병원은 재생침·미용침 등 한방뷰티와 한·양방 복합 미용 프로그램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