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세관은 지난 27일 노인 복지시설 '마음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창원세관(세관장 : 황충조)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수(淸廉樹) 봉사대는 지난 27일 창원시 도계동 소재 노인 복지시설 '마음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정원수 전지작업 및 잔디 깎기 등 환경정리를 실시했다고 28일 전했다.
창원세관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5월부터 창원세관에서 추진해 온 청렴수 만들기 100일(5월20일~8월27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청렴수 만들기 100일 프로젝트란 창원세관 청사 입구에 비치된 청렴수 그림판에 청렴을 다짐하는 의미로 손가락 도장을 찍은 후 자발적인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모금액은 이웃 사랑 나눔에 사용하지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행사다.
황충조 창원세관장은 "청렴도 다짐하고 이웃사랑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청렴수 만들기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었다. 우리 세관에서는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