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사진: TV조선>
워터파크 용의자 검거
'워터파크 몰카' 동영상 촬영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모(33)씨가 체포된 가운데 강씨의 사주를 받아 몰카를 찍은 최모(27·여)씨가 구속됐다.
지난 27일 김관구 수원지법 영장전담판사는 "피의자의 주거가 일정치 않고 도주 우려가 있다"라며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씨는 강씨의 지시에 따라 국내 워터파크 3곳과 야외수영장 1곳 등 4곳의 여자 샤워실 내부를 촬영하고 30만∼60만원씩 총 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기지방경찰청 용인동부서 수사전담팀은 지난 27일 오후 강씨를 전남 장성 백양사휴게소에서 긴급 체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