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성태 <사진: JTBC>
썰전 김성태
'썰전'에 출연한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김관진 실장에게 직접 들은 남북회담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썰전'에 출연한 김성태 의원은 남북 고위급 협상 타결 이후 오찬회에 참석했던 일화를 전했다.
특히 그는 북한이 남측 종합편성채널 보도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나는 헤드 테이블은 못 앉았지만 김관진 실장이 앉아 있는 넘버 투 테이블에 앉았다"며 "굉장히 좋은 자리다. 그래서 여러 가지를 많이 물어볼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다 말은 못하지만, 북한에서도 종편 채널 때문에 난리더라"라며 "김양건 통일전신부장이 '대한민국 종편 너무 원색적'이라고 평가했다더라"고 말해 주목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