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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임플란트(대표 김진백)가 지난달 30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 in 서울'이 약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마쳤다.
이날 심포지엄은 국내 저명한 5명의 연자가 나선 가운데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발전상과 비전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강연은 최병호(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치과) 교수가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을 이용한 즉시 보철 수복', 심준성(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 교수가 '디지털 크라운의 임상'을 주제로 전문적인 시스템 분석과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동도은(웰컴치과) 원장이 '캐드캠 보철을 위한 치아 삭제와 접착', 오남식(인하대의과대학부속병원 치과) 교수가 'CAD-CAM과 Guided Implant Surgery', 마지막으로 3Shape사의 월드 어드바이저로 활동하고 있는 신준혁(문중치과) 원장이 'Waiting for Digital Art'를 주제로 디지털 임플란트의 전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올해 디오의 '덴티스트리 심포지엄'은 서울에 이어 10월 5~6일 부산에서 두 번째 막이 오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강연을 비롯해 디오 본사 투어 및 월드 키닥터 미팅도 마련됐다.
강연에는 국내 연자 최병호 교수, 정동근(세계로 치과병원) 원장을 비롯해 스트라우만 재팬과 노벨 바이오 케어의 인스트럭터로 일본 디지털 치의학계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Aihara Hidenobu, 대만에서 가장 많은 회원 수를 가진 치과협회 TCOI(Taipei Congress of Oral Implantologists)의 이사를 역임하며 대만 디지털 치의학계를 대표하는 Dr. Jih-Cheng Huang, 포르투갈 Oporto 대학과 객원 연구 등을 통해 임플란트 보철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는 Dr. Paulo Carvalho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