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과 결별 <사진: YTN 뉴스 캡처>
'백현과 결별'
같은 소속사 후배인 엑소 백현과 결별한 소녀시대 태연이 이미 지난해 백현의 SNS를 언팔로우 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했다"며 "태연, 백현 두 사람은 각자 연예활동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레 멀어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별했지만 한 소속사의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았다"고 덧붙였다.
결별보도가 나오자 태연과 백현의 SNS 상태에 누리꾼들의 눈길이 집중됐다. 평소 태연과 백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만의 언어를 사용하며 사랑을 키웠다. 유사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고 비슷한 각도의 사진 또한 존재했다.
하지만 태연이 지난해 말 갑작스럽게 백현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친구 끊기) 하면서 이들의 결별설은 끊이지 않았다.
한편 태연은 최근 소녀시대 정규 앨범 '라이온하트(Lion Heart)'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사랑받았다. 백현이 속한 엑소는 오는 10월 최초로 국내에서 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