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구국제공항에서 주시경 대구경북본부세관 세관장(왼쪽)이 '세계경북문경군인체육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구경북본부세관(세관장 : 주시경)은 지난 22일 성공적인 세계경북문경군인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통관지원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24시간 여행자 휴대품 통관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대구국제공항을 찾았다.
주 세관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계자 및 관광객들이 신속하게 통관할 수 있는 준비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국제행사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대테러물품 및 안보위해물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대구경북본부세관은 대회기간 동안 24시간 상황실 운영과 현장점검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세계경북문경군인체육대회는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진행 될 예정이다.
주 세관장은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은 안전한 국경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대회가 안전하게 끝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세 국경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