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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이 지난 7~8일 양일간 '2015년도 의료기관인증제 중간자체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양일형(치과교정과) 교수가 조사위원팀장을 맡아 ▲규정문서 검토 ▲감염관리 시스템 추적조사 ▲시설 및 환경 시스템 추적조사 ▲지속적 질 향상 시스템 및 환자 추적조사 등이 이뤄졌다.
양일형 조사위원팀장은 "의료기관인증을 받은 지 1년이 지나는 시점에서 자율적인 중간자체조사를 실시했다"며 "이를 통해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한 노력, 규정과 내규, 지침에 근거한 실무가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자체 점검해 지속적인 의료 질 관리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해 치과병원 중 최초로 의료기관인증평가를 신청해 총 202개 조사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고 의료기관인증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