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객주 한채아 <사진: KBS '장사의 신 객주' >
'장사의 신 객주 한채아'
'장사의 신 객주'에서 배우 한채아가 조선 최고의 절세미녀 조소사 역으로 첫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KBS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한채아는 기구한 운명을 안고 살아가는 조선 최고 절세미녀 조소사로 드라마에 나왔다.
이날 가마꾼들의 계략으로 물에 빠져 봉삼(장혁)의 손에 구출된 조소사(한채아)는 자신을 누이 천소례(김은혜)로 착각한 봉삼에게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자신은 천소례가 아닌 조서린이라고 밝혔다.
이어 물에 젖은 몸을 말리기 위해 해신당을 찾은 조소사는 생명의 은인인 봉삼을 위해 만든 매듭을 줄에 걸며 "은인께서 누님을 꼭 만나시도록 기원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천봉삼에게 자신의 기구한 운명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눈시울이 붉어지며 "저를 데려가주십시오"라고 청하는 애처로운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KBS '장사의 신-객주 2015'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