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가 22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파주사업장 인근의 문산 행복센터에서 생물다양성 보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환경보호 활동으로 환경부, 학계, 환경보호 NGO, LG상록재단 등이 함께하며 DMZ에 서식하는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종 서식지와 파주 공릉천 습지 생태 보존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환경공헌 활동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생물다양성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환경과의 상생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며 특히 내년부터는 보존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및 가족들을 생물다양성 보존 전문가로 양성하여 다양한 환경공헌 활동 강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CPO(최고생산책임자) 정철동 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생물 다양성 보존 등의 환경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아름다운 환경과 생태계 유지를 위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환경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