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결혼 <사진: 동호 트위터>
'동호 결혼'
유키스를 탈퇴하고 DJ를 준비하고 있는 동호가 자신의 결혼 보도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4일 동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원래 결혼을 공개할 생각이 없었다"며 협찬과 관련한 억측에 대해 밝혔다.
이어 "기자님들이 주변에서 소문 듣고 전화 오셔서 기사 쓰겠다고 하셔서 언론화 된 거고 촬영이고 뭐고 사전 협의된 거 하나 없이 숨어 계시다가 갑자기 카메라 들이대시는 건 상관 없는데 협찬 때문에 일부러 불렀네 이런 소리 안 나오게 기사 쓰실 때 잘 좀 써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또 동호는 "저도 신부도 기자님들이 궁금해 하시고 기사 쓰시는 거에 대해서는 당연히 이해합니다만, 저희가 공개하고 싶어서 공개한 것도 아닌데 그거에 대해서 욕을 먹는 것은 상당히 불쾌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동호는 지난 2008년 유키스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동하다가 2013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오는 28일 한 살 연상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