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산업분석 및 컨설팅 전문기업 IHS가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5 IHS 디스플레이 코리아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의 주제는 ‘2016년 디스플레이 산업 전망 및 차이완(Chiwan, 중국·대만) 시장 동향’으로 11일에는 대형 디스플레이와 TV, 12일에는 중소형 디스플레이와 관련 최신 기술에 관해 발표가 이루어진다.
포럼에는 IHS Technology의 아시아 각 지역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며 중국과 대만 담당 연구원들이 직접 각 나라의 디스플레이 및 관련 세트 시장 동향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발표 내용은 2016년 글로벌 디스플레이와 TV·모바일 시장 전망, 중국 및 대만 디스플레이·TV·모바일 시장 동향 및 제조사별 전략, 디스플레이 제품·소재 및 제조 신기술 동향과 디스플레이 제조원가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장소는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로 문의는 전화번호 031-8039-8722 또는 이메일 event_kr@ihs.com으로 할 수 있다.
이혁수 IHS 한국 지사장은 “최근 중국 업체들이 적극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한국과의 기술 격차를 급속도로 좁혀가고 있다”면서 “이는 기존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들에는 새로운 기회이자 커다란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IHS 디스플레이 코리아 포럼이 중국·대만 시장의 세트 시장은 물론 디스플레이 기술 전반에 대한 최근 동향과 더불어 제조사별 전략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