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연말을 맞아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말까지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KB 따뜻한 겨울나눔' 실천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된 KB 따뜻한 겨울나눔은 KB금융의 모든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올해 실천 기간 동안에는 8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KB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KB희망상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KB손해보험은 12월 한 달 동안 자원봉사한마당, KB국민카드는 행복한 KB산타마을 선물공장 등 KB금융지주와 12개 계열사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많은 임직원들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대한민국 대표금융으로서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국민의 평생 금융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