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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대치과병원 배아란(왼쪽에서 두 번째), 권용대(오른쪽에서 두 번째) 교수 |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권용대ㆍ배아란 교수가 지난 7일 열린 '제1회 경희대치과병원ㆍ북경 신화병원 구강학술대회'에서 임플란트와 보철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권 교수는 'Sugical Planning and Options in the Posterior Maxillary Region: Alveolar Ridge Configuration and Maxillary Sinus', 배 교수는 'Achieving Predictable Implant Restorations: From Treatment Planning to CAD/CAM'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100여명의 북경 동부지역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두 연자는 한국 치과임상의 선진 시술 테크닉을 선보여 한국 치과계의 위상을 높였으며, 아울러 양 병원의 협력 관계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했다.
특히 양 병원의 협력 체결 이후 이뤄진 첫 번째 학술대회로, 실질적인 교류와 치과학술분야 및 다양한 임상 교류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향후에는 병원운영시스템 및 임상 컨퍼런스 등 양 병원간의 심화된 상호 협력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희대치과병원과 북경 신화병원은 2014년 9월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북경 신화병원은 북경시에 있는 3대 병원 중 하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