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훈 전 EBS CP와 노경실 어린이 청소년 작가 강연자로 나서
유아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꿈을 살려주면서, 자녀가 올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녀를 키우는 방법과 사례를 제시하는 인문학 강연이 오는 12월 9일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계림북스는 대다수의 부모님이 자녀의 꿈과 재능을 잘 모르면서 자녀에게 진로와 직업을 강요해 부작용이 생기고 있어 이번 인문학 강연을 마련했다. 자녀의 꿈과 재능을 살려 진로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기 위해서는 부모가 자녀의 꿈과 재능을 파악하고 자녀의 능력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강연을 기획하게 되었다.
첫번째 강사로 나서는 장도훈 전 EBS CP는 교육학 석사 출신으로 EBS에서 '명의'와 '행복한 교육세상' 등 수많은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진로와 직업을 선택하는 것과 관련해 오랜 기간의 EBS PD 경험과 자신의 자녀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컨설팅을 해왔다. 최근에는 교사와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연회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두 번째 강사로 나선 노경실 작가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유명한 작가로,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누나의 까만 십자가’가 당선되면서 등단하여, 1992년에는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오목렌즈’가 당선 되었으며, 이후 ‘상계동 아이들’, ‘갑수는 왜 창피를 당했을까’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12월 9일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열리며 참가비 1만원이다. 문의 (02)707-99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