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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ㆍ외 제약 마케팅에 유용한 지침서가 될 도서가 출간됐다.
이 책은 보건복지부 '제약산업 교재개발 지원 사업' 일환으로 보건산업진흥원과 국내ㆍ외 제약전문가들의 1년의 집필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집필진은 "현재 제약산업의 발전을 막는 것은 제약산업에 대한 불이해와 제약 마케팅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영향이 크다"며 "독자를 제약산업 종사자들로 한정하지 않고 제약에 관심 있는 비종사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총 10장으로 구성돼 제약 마케팅의 목적, 전략 및 실행과정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권진숙, 김대중, 노용환, 이의경, 이재현, 최승찬 등 총 5명의 제약 전문가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 정보부터 실무에 활용 가능한 전략까지 모두 담았다.
또한 한국 제약산업의 환경을 고찰하고, 제약 마케팅 담당자의 전략수립과 실행에 필요한 과정을 학습하게 함으로써 앞으로 성장시킬 제약 마케팅 역량의 기본 틀을 제시하고 있다.
